Q : 디자인으로 유명한 미술대학은 어디가 있나요?

 

        

좋은 환경속에서 좋은 디자인 교육을 받는 것은 

유능한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꼭 필요한 밑거름입니다.

또, 그런 교육을 받기위해서 어떤 대학에 가야하는지 

어느 대학이 좋은지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합니다.

 

미술대학에는 인문이나 자연계 처럼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와 같은 서열이나,

중앙일보 대학평가와 같은 각종 평가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인지도와 소문으로 '어디가 좋다더라', '어디가 뜬다더라' 하는 이야기로만 가늠할 뿐입니다.

 

그래도 주관적이긴 하지만 디자인교육의 일선에서 오랫동안 들어온 이야기들과

졸업생들의 만족도, 재학생들의 선호도 등을 고려해 구분해보았습니다.

 

미대입시 상담을 하다보면 선호하는 성향이 몇 가지로 구분되는데

1. 전통적 명문 미대

2. 떠오르는 실력파 뉴리더

3. 학벌 중시형

4. 인지도 높은 대학의 수도권 캠퍼스

5. 인서울 대학

등 입니다.

1. 전통적 명문 미대

   - 미대의 역사가 오래되어 '미대로 유명한 곳!'이라는 인식이 강한 대학들입니다. 

서울대학교

 

서울대는 미대 뿐만아니라 어떤 전공을 하든 누구나 들어가고싶어하는 명문 대학입니다.

미대 또한 1946년에 개설하여 오랜 역사와 함께 유명한 미술인들이 거쳐간 대학이며,

디자인학부 속에 디자인전공과 공예전공으로 편제되어있습니다.

입학정원 디자인 29명, 공예 16명으로 정원이 적을뿐더러 수시모집에 전체인원 선발,

1단계 실기 100% 선발로 경쟁률이 아주 높습니다.(2016학년도 수시 기준 디자인 53.97:1 ,공예 31.75:1)

기초소양평가와 전공적성평가로 2단계에 걸쳐 실기평가를 하다가,

2016학년도 입시 부터 두 가지를 한번에 치르는 통합실기평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홍익대는 1946년 개교한 서울대와 함께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으로, 

'홍대' 하면 '미대'라는 인식이 깊게 새겨져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미대 편제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이며 11개 학과가 개설되어

디자인, 미술과 관련된 모든 전공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면구성, 모티브 구성, 석고소묘, 석고정물수채화, 사고의전환 등 실기고사 과목이 이어져 오다가

2012년 부터 비실기 전형인 입학사정관제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우리나라 최초의 여대로 미대 또한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학입니다.

여대라는 점 때문에 그 명성에 비해 저평가되는 부분도 있지만, 

디자인학부 89명(시각,산업,공간,영상), 섬유패션학부 52명(섬유,패션)을 선발하는 

규모있는 미술대학 중 하나입니다.

수시에서 섬유패션학부는 실기(드로잉, 제시된 대상과 조건에 의한 표현)전형 으로

디자인학부는 예체능 서류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정시에서는 섬유패션, 디자인학부 모두 실기(드로잉, 제시된 대상과 조건에 의한 표현)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2. 떠오르는 실력파 뉴리더

   - 미대의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대학의 명성보다 디자인의 명성이 높은 대학입니다.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디자인이 유명한 학교로 1980년대부터 그 명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디자인계열이 8개 학과로 세분화되어있고, '자동차 운송디자인과'가 독립적으로 개설되어있는 유일한 학교입니다.

2000년대 가장 보편화되었던 발상과표현 실기를 개발하고 치러왔으며,

2017학년도 입시 부터는 '기초조형실기'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수능 성적대와 실기 모두 높은 수준을 갖춰야하는 대학입니다.

건국대학교

1999년 디자인문화대학을 설립한 이후 15년 동안 많은 성장과 인지도를 쌓아온 디자인 대학입니다.

산업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의상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 금속공예, 도자공예로 편제되었다가

2015년 학과 개편으로 텍스타일디자인, 공예과가 '리빙디자인'과로 통합되었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는 기초디자인 실기를 2012년 처음 개발, 시행하였고, 

실기 비중 50%로 실기 수준이 높은 대학입니다.

리빙디자인과는 수시에 실기전형(실기80%)으로 모집인원의 절반인 20명을 선발하며,

​나머지 과들은 수시모집 없이 정시에만 학생을 선발합니다.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산업대에서 2012년 일반대로 전환을 하면서 서울과기대로 명칭이 변경된 대학입니다.

조형대학에 디자인학부, 금속공예, 도자공예로 편제가 되어있으며, 

국립대학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대학입니다.

3. 학벌 중시형

   - 미대의 역사나 규모, 인지도에 비해 대학의 인지도가 높은 대학들로 인문 자연계에서의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에 해당되는 대학들입니다.

고려대학교 

2000년 사범대학(이전에 미술교육과) 에서 독립하여 조형디자인학부가 개설되었습니다.

고려대는 다른 모든 학과들이 쟁쟁하기 때문이 디자인의 존재감이 약하기는 하지만,

입학을 위한 수능 점수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전공에 상관 없이 학부로 모집을 하며 연필 드로잉으로 실기고사를 치릅니다.

성균관대

 

1999년 삼성이 재단 인수를 하면서 스카이에 버금가는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대학이지만,

디자인과의 규모는 작은 대학입니다.

시각디자인과와 서피스디자인과로 편제되어있으며 타 학과들이 워낙 유명한 만큼

디자인 계열의 존재감은 약한 편입니다.

기초소양실기라는 실기과목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시모집이 없고 수능 성적이 높은 대학입니다.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의 경우도 성균관대와 마찬가지로 디자인학과의 규모가 작은 대학입니다.

시각디자인과 공업디자인과로 편제가 되어있으며, 실기 비중이 20%로 낮고,

등록금이 저렴한 시립이기 때문에 수능성적이 높은 편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여대 중에 이화여대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학으로, 1948년 미술학과가 개설된 전통이 있는 대학입니다.

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환경디자인,공예과로 편제가 되어있으며,

기초디자인과 사고의전환 중 선택실기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여대라는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전통있는 넘버2 여대로서

인지도가 높은 편입니다.

4. 인지도 높은 대학의 수도권 캠퍼스

      -대학의 인지도와 미대의 실력도 좋지만, 서울 본캠이 아닌 수도권 캠퍼스에 디자인대학이 있는 학교들 입니다.

중앙대학교(안성)

 

1953년 개교하여 예술대학으로 명성이 높던 '서라벌예술대학'을 

1972년 인수 한 것이 바로 중앙대학교입니다.

이후 미술대학으로서 홍대, 서울대와 함께 최고의 미술대학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지만,

80년대 안성 캠퍼스로 예술대학을 이전하면서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많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2008년 두산그룹이 학교 경영에 참여하면서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많은 투자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국제)

 

경희대 디자인대학은 산업디자인, 시각정보디자인, 의류디자인, 디지털컨텐츠, 

환경조경디자인, 도예과로 편제가 되어있습니다.

중앙대, 한양대와 마찬가지로 인문, 자연계열의 대학들의 인지도는 아주 높지만,

캠퍼스에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양대학교(에리카)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테크노프로덕트디자인, 주얼리 패션디자인,

서피스 인테리어디자인, 엔터테인먼트디자인과로 편제가 되어있습니다.

자연, 인문 계열의 경우 스카이에 버금가는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지만,

디자인대학의 경우 안산에 캠퍼스가 있기 때문에 명문으로 올라서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교육환경의 수준은 매우 좋은 학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국대학교(죽전)

 

단국대 디자인대학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패션/산업디자인, 도예과로 편제가 되어있으며,

2007년 한남동에서 경기도 죽전으로 캠퍼스를 이전하였습니다.

서울에 있을 때보다는 선호도가 많이 약해졌지만,

정시 '다'군에서는 미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대학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인서울 여대

      -대학의 인지도가 위 대학들보다는 높지 않지만, 서울에 소재해있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대학들 입니다.

성신여자대학교

 

198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산업디자인과와 공예과로 편제되어있습니다.

또 별도로 융합문화예술대학 안에 메이크업디자인과가 있어

메이크업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인지도가 높습니다.

성신여대 산업디자인과 안에는 시각정보, 시각미디어, 리빙, 제품디자인 등 4개 전공이 있습니다. 

동덕여자대학교

 

1987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시각디자인,실내디자인, 미디어디자인, 패션디자인,

패션디자인(야간), 디지털공예과로 편제되어있습니다.

일반대학원 외에 패션 전문대학원, 디자인연구센터가 있어

대학 내에서 디자인 분야(특히 패션디자인)의 위상이 높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

 

1988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고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공예과로 편제되어있습니다.

교육부 교육개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학부 개혁에 따라 산업디자인과는 창의융합학부로, 

시각디자인과 공예과는 아트앤디자인스쿨로 조정되었습니다.

덕성여자대학교

 

1987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고 실내디자인, 시각디자인, 의상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과로 

편제가 되어있습니다.

2014학년도 입시까지 비실기로 선발하던 덕성여대는 

2015학년도 입시 부터  의상디자인과를 제외하고 실기전형으로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2016학년도 입시부터는 수시에서 실기80%, 정시에서 실기70%로 선발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A : 디자인은 전통적으로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패션디자인, 공예 등으로 영역이 구분됩니다. 최근에는 과학과 기술, 문화와 예술의 융합이 이루어지고 각 디자인의 영역 또한 서로 넘나들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영역이 창출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디자인은 어떤 종류가 있고, 대학마다 어떤 디자인 전공이 개설되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 : 미대는 인문이나 자연계와 비교하여 서열이나 중앙일보 대학평가와 같은 각종 평가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인지도와 소문으로 '어디가 좋다더라', '어디가 뜬다더라' 하는 이야기로 가늠할 뿐입니다. 하지만 디자인교육의 일선에서 오랜 경험과 졸업생들의 만족도, 재학생들의 선호도 등을 고려해 구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 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실기와 학과 공부 모두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학마다 수능과 학생부의 반영영역, 실기의 반영 비율 등 많은 것이 다릅니다. 또, 자신의 현재 내신과 수능으로 어느정도의 대학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하는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인서울 대학을 중심으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대 디자인쏘울 수강료는 1회 수업시간은 3시간 30분 (평일반의 경우 수업 준비 및 마무리 시간 포함 4시간) 이며 주 수업 회수에 따라 월 수강료가 정해집니다.

미술대학은 실기의 비중이 높지만 명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학과공부 또한 중요합니다. 따라서 주중에는 국어, 영어, 탐구 과목 위주로 수능 준비와 내신관리를 하고, 주말에 실기수업을 하면됩니다. 디자인쏘울에서는 주말반이 개설 되어있어 주말에 집중적으로 실기력을 향상 시키고, 주중에는 꾸준히 학과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미술대학 진학생들의 학과성적은 인문계, 자연계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대학들의 실기 비중이 높아 학생들이 실기 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학과성적이 부족 하더라도 뛰어난 실기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미대 진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좀 더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실기뿐 아니라 학과공부도 노력을 해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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